장하 이름의 유래
‘장하’라는 이름은 아버님께서 친히 지어 주신 소중한 이름입니다. ‘장하’라는 이름이 만들어 진 시기는 제가 고시생 때였습니다. 사법시험에 몇 차례 낙방을 한 후, 갑자기 ‘양환’이라는 제 이름 석자에 싫증이 난 시기가 있었습니다. 굳이 이유를 대자면 괜히 ‘양양’거리는 것 같아서라고나 할까요? 아무튼 저는 당시 제 이름이 싫었고, 그래서 아버님께 새 이름을 지어 주십사 부탁을 드렸는데, 그러면서 이름에 ‘장’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면 뭔가 큰 사람처럼 느껴 질 것 같아서 그 방향성을 아버님께 설명드렸습니다. 이에 아버님께서는 ‘장하’라는 새 이름을 저에게 지어 주셨습니다. (참고로 저의 아버님은 저의 대학교 학과 선배님이신데 법조인의 꿈을 이루지는 못하셨습니다.) 저는 그 새 이름이 매우 흡족하였고 개명까..
장하 소개
2013. 6. 11. 07:04